경제 상식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란? 그리고 이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

whatisfinance 2023. 12. 2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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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뜻하는 단어들

인플레이션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거나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인플레이션(Inflation)이라고 합니다.

물가가 몇% 이상 올랐다해서 이건 인플레이션이다 라는 기준은 딱히 없고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디플레이션

반대로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화폐가치가 상승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고 합니다.

이 역시 인플레이션과 같이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원인

큰 원인으로는 '통화량'입니다.

 

통화량이란?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는 화폐의 양입니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가 상승해 인플레이션이 되고

통화량이 감소하여 돈의 가치가 올라가 물가가 하락해 디플레이션이 됩니다.

 

그 외에도 작은 원인들(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 침체 등)이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통화량이 큰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각각의 대책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의 대처방안으로 정부나 은행에서는 금리, 통화량 등을 조절해 물가를 유지시킵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사람들은 대출을 받지 않고, 현금을 모아 저금하기 때문에 시중에 화폐량이 줄어 물가가 하락하게 되는 디플레이션이 일어납니다.

 

그렇게 인플레이션에 금리를 계속 높여 물가를 유지합니다.

 

디플레이션 역시 금리를 낮춰 경제를 활성하 시킨 후 자연스럽게 물가를 상승 시키는 대책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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