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Cash management account)란 뭘까요? - CMA 계좌를 꼭 만들어야하는 이유

CMA는 '수시입출식 통장'

말 그대로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입니다.

하지만 보통 은행의 통장과는 다르게 금리가 매우 높습니다.

 

왜 금리에서 이런 큰 차이가 있을까요?

이건 CMA의 특징에서 알 수 있습니다.

 

● CMA의 특징

- CMA는 이자를 하루마다 지급합니다.

- CMA 계좌는 증권사에서 개설되기에 바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 대부분 방식의 CMA는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아 원금을 까먹을 수도 있다.

 

일반 은행에서 개설하는 입출금 통장은 원금을 까먹을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CMA에 돈을 맡기면 그 돈으로 안전성이 높은 국공채나 단기 회사채 등의 금융 상품으로 수익을 내기에 정말 극한의 확률로 원금이 깎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일반 통장보다는 금리가 매우 높게 책정이 되어있는데요,

CMA의 장단점과 종류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식에 맞춰 직접 만들어 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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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의 장단점

 

● 장점

- 하루마다 지급되는 이자로 처음엔 작지만 나중엔 어마어마한 복리를 경험할 수 있다.

- 증권사에서 만들어진 통장으로 즉시 투자가 가능하다.

- 예전에는 출금에 수수료가 있었는데 현재는 수수료가 거의 없어진 편으로 입출금이 자유롭다.

- 매일 이자가 들어오는 걸 보며 저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 단점

-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다. (종류별로 다르나 대부분 되지 않는다.)

- 일반 통장보다는 금리가 높지만 따지고보면 높지 않은 금리이기 때문에 정말 투자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할만한 투자방식

- 자정 시간 전 후로 입출금이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점검을 진행하거나 정산을 진행해 거래를 막아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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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의 종류

• RP형
• MMF형
• MMW형
• 발행어음형

(종금형이나 외화를 거래하는 방식도 있지만 거의 사용이 안되기에 생략)

 

발행어음형을 제외한 투자 방식은 위험도 5등급(매우 낮은 위험)으로 금리가 높지 않지만, 발행어음형은 4등급(낮은 위험)으로 제법 금리가 높습니다.

 

실제로 저는 KB증권의 발행어음 계좌를 사용하고 있는데 연 금리 3.5%로 계좌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발행어음형은 아무 증권사나 만들 수 있는게 아니고 증권사의 덩치가 매우 커야 만들 수 있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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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의 종류에 관한 설명은 추후 게시글로 채우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CMA가 무엇인지? 왜 만들어야하는지를 중점으로 썼기에 CMA의 종류를 설명하기엔 글이 복잡해질 것 같아 생략합니다.